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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년 국내 인구 이동 트렌드: 서울 떠나기와 경기도 선호 현상

by 이바다leebada 2025. 1. 28.

최근 국내 인구 이동 패턴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4년 만에 인구 이동 규모가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주택 시장과 지역 간 인구 이동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인구 이동 규모, 4년 만의 반등

지난해 국내 이동자 수는 628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5%(15만5000명) 증가했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3%로 상승했습니다.

2020년 773만5000명이던 이동자 수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점진적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들어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주택 매매량의 14.7% 증가가 인구 이동에 주요 동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연령대별, 지역별 이동 특성

연령대별 이동 특성을 보면 20대(23.9%)와 30대(21.0%)의 이동률이 두드러집니다. 수도권과 중부권은 순유입 지역으로, 영남권과 호남권은 순유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4만5000명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흥미롭게도 전출자 중 61.3%가 경기도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서울 집값의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부동산 시장과 인구 이동의 상관관계

현재의 인구 이동 트렌드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주택 매매량 증가와 지역별 집값 차이가 인구 이동을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주거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구 이동 패턴은 부동산 시장, 일자리,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제적 상황에 맞는 현명한 주거 선택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