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보험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하와 함께 안전운전 특약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자동차보험료, 최대 1% 인하 예정
올해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1% 인하될 예정입니다. 평균 70만원의 개인 자동차보험료를 기준으로 1인당 4,000~7,000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는 이미 1% 인하를 발표했으며, DB손해보험은 0.8%,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0.5% 인하를 검토 중입니다. 보험사들이 4년 연속 보험료 인하를 결정한 배경에는 상생 금융과 손해율 개선 노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특약으로 더 저렴한 보험료
보험사들은 안전운전을 하는 가입자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의 경우 '스마트 안전운전할인특약(UBI)'을 통해 신차 20대 운전자가 안전운전점수 90점 이상일 경우 최대 30.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새롭게 'ECO 모빌리티 이용 할인 특약'을 신설했습니다. 2개월간 모빌리티 이용 일수가 25일을 초과하면 최대 1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차량 운전석 앞 유리창에 운행 정보 옵션이 있으면 추가로 2.7%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와 소비자의 윈-윈 전략
이러한 특약들은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합니다. 소비자는 더 저렴한 보험료를 享유할 수 있고, 보험사는 사고 위험이 낮은 안전한 운전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형 4개 손해보험사의 평균 손해율은 93%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험사들은 적극적으로 안전운전 유도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운전을 통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